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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영화 추천

[배우 작품 몰아보기] 빵형, 브래드 피트의 출연 작품 추천

 

시험 일정들이 겹쳐서 급 글 쓰는 시간이 줄어들었네요 ㅠㅠ

그래도 외국 배우 중에서 제가 가장 멋있다고 생각하는 브래드 피트의 작품들을 5가지 가져와봤습니다!

브래드 피트도 63년생이기 때문에 벌써 58세이지만 나이가 무색하게 정말 멋있는 모습들을 많이 보여주는 것 같습니다.

최근에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할리우드>로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남우조연상을 받기도 했죠!

 


오션스 일레븐 Ocean's Eleven, 2001

감독: 스티븐 소더버그
출연: 조지 클루니(대니 오션 역), 브래드 피트(러스티 라이언), 앤디 가르시아(테리 베네딕트), 맷 데이먼(라이너스 캘드웰), 줄리아 로버츠(테스 오션), 케이시 애플렉(버질 맬로이), 스콧 칸(터크 맬로이), 엘리어트 굴드(루벤 티시코프)
개요: 범죄, 코미디/ 미국/ 116분

오션과 11명의 일당들이 높은 지능을 이용하여 한탕 크게 벌이는 영화입니다. 조지 클루니, 브래드 피트, 앤디 가르시아, 맷 데이먼많은 스타 배우들로 호화 캐스팅을 하였고, 제42회 칸영화제에서 <섹스 거짓말 그리고 비디오테이프> 작품으로 황금종려상을 받은 스티븐 소더버그 감독의 작품입니다. 이런 장르에서 많은 영향을 주었던 영화이고, 심심할 때 보기에 적당한 영화인 것 같습니다. 또한 브래드 피트의 젊었던 모습을 보실 수 있습니다! 브래드 피트는 주인공인 대니 오션과 이미 알던 사이로 새로운 스타들에게 카드나 가르쳐주던 사람으로 나오다가 같은 배를 타게 되죠.

 

 

트로이 Troy, 2004

감독: 볼프강 페터젠
출연: 브래드 피트(아킬레스 역), 에릭 바나(헥토르), 올랜도 볼룸(파리스), 다이앤 크루거(헬레네), 브라이언 콕스(아가멤논), 숀 빈(오디세이우스), 브렌단 글리슨(메네라우스), 세프론 버로우스
개요: 액션, 드라마, 전쟁, 모험/ 미국/ 163분

 

얼마 전에 리뷰했던 <트로이>입니다! 여기서의 브래드 피트의 비주얼은 놓칠 수 없었기 때문에....

올랜도 볼룸과 에릭 바나의 외모도 정말...

163분의 긴 러닝타임이지만 지루하지 않게 관람하 실 수 있을 정도로 재밌습니다!

내용은 호메로스의 서사시 '일리아스'를 원작으로 하며 '트로이 전쟁'을 바탕으로 한 영화입니다.

 

 

벤자민 버튼의 시간은 거꾸로 간다 The Curious Case Of Benjamin Button, 2008

감독: 데이빗 핀처
출연: 브래드 피트(벤자민 버튼 역), 케이트 블란쳇(데이지), 줄리아 오몬드(캐롤라인), 타라지 P.헨슨(퀴니), 폰느 A.챔버스(도로시 베이커), 제이슨 플레밍(토마스 버튼), 엘리어스 코티스(무슈 가토), 도나 두플랜티어(블랑쉬 데버루)
개요: 판타지, 멜로/로맨스, 드라마/ 미국/ 166분

 

태어날 때부터 80세의 외모와 주름을 가진 아기로 태어난 벤자민 버튼시간이 지날수록 자신이 젊어진다는 것을 깨닫게 됩니다. 10대가 되어도 60대의 외모를 가진 벤자민은 어린 소녀인 데이지를 알게 되고, 둘은 시간이 흐른 뒤 청년이 된 벤자민과 숙녀가 된 데이지와 사랑에 빠지게 되는 내용입니다.

 

영화를 관람했을 때, 벤자민 버튼의 분장들이 굉장히 자연스럽다고 느꼈고 소재도 거꾸로 흘러간다는 것은 처음 봐서 거의 3시간에 가까운 러닝타임이지만 너무 재밌었습니다. 일반 사람들과는 다른 삶을 사는 벤자민 버튼의 일생을 보면서 담담한 재미를 느낄 수 있는 것 같습니다.

 

 

바스터즈: 거친 녀석들 Inglourious Basterds, 2009

감독: 쿠엔틴 타란티노
출연: 브래드 피트(소위. 엘도 레인 역), 멜라니 로랑(쇼산나 드레이퍼스), 크리스토프 왈츠(대령. 한스 란다), 일라이 로스(병장, 도니 도노위츠), 마이클 패스벤더(소위. 아치 히콕스), 다이앤 크루거(브리짓 본 하머스마크), 다니엘 브륄(이병. 프레드릭 졸러), 틸 슈바이거(병장. 휴고 스티글리츠)
개요: 액션, 드라마, 전쟁/ 미국, 독일/ 152분

 

쿠엔틴 타란티노 감독2차 세계 대전을 배경으로 나치들과 유대인, 미군들의 이야기가 담겨있습니다. 타란티노 감독의 특유의 잔인하지만 통쾌한 복수와 서사들을 느껴볼 수 있는 작품입니다. 브래드 피트는 이 영화에서 미국 남부 사투리의 강한 억양을 쓰면서 나치들을 사냥하는 군인으로 나옵니다. 말투가 처음에는 신기해서 재밌기도 했습니다. :)

 

물론 이 영화에서 정말 가장 인상적인 캐릭터는 크리스토프 왈츠가 맡은 한스 란다 역입니다. 정말 뛰어난 연기력과 매력이 손에 땀을 쥐게 만들기 때문에, 이 역할을 보기 위해서 이 영화를 본다고 해도 과언은 아닐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월드워 Z World War Z, 2013
 
감독: 마크 포스터
출연: 브래드 피트(제리 레인 역), 미레유 에노스(카린 레인), 다니엘라 케르테스(세겐), 제임스 뱃지 데일(스피크), 루디 보우큰(위겐 바름부른), 매튜 폭스, 파나 모코에나(티에리 우무토니), 데이빗 모스(전 CIA 요원)
개요: 드라마, 스릴러, SF, 액션, 모험/ 미국/ 115분

 

소설 '세계대전 Z'를 원작으로 하는 영화입니다. 갑자기 도시 한가운데에서 발생한 좀비로 인해서 속수무책으로 당하는 사람들과 이를 가족들과 함께 빠져나가기 위해 노력하는 제리(브래드 피트). 제리는 UN 조사관이었기 때문에 가족들을 살리기 위해서 이 질병의 원인을 알아가기 위해 사투를 벌입니다.

 

최근에 계속 성공적인 한국 좀비물(부산행, 킹덤)을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월드워 Z>도 굉장히 재밌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잠깐 감염지로 우리나라의 평택을 방문하기도 합니다. 좀비물이지만 굉장히 큰 스케일이고, 정말 징그러운 것을 보기 힘든 분들도 <부산행> 정도의 수준이기 때문에 충분히 보실만한 영화인 것 같습니다.

 

 


 

이외에도 <파이트 클럽>, <세븐>,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할리우드>, <빅쇼트>, <노예 12년> 등등 정말 많은 작품들이 있습니다. 너무 훌륭한 작품이 많아서 고르는 것도 쉽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 😂 특히 <노예 12년>은 제작자로 브래드 피트가 상을 받아서 굉장히 기뻐했던 작품이기도 합니다.

 

굉장히 좋아하는 배우라서 앞으로도 멋있고, 훌륭한 작품들 많이 찍어줬으면 좋겠습니다!

 

+ 짤은 만들어봤는데, 쉽지 않네요 하핳

 

 

 

오늘도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