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말의 영화계 소식, 점차 개봉하는 영화들

 

오랜만에 영화계 몇 가지 정보를 가져와봤습니다!

 

영화들의 대거 개봉 연기

 

미션 임파서블의 속편인 7편이 21년 7월 23일에서 11월 19일로, 8편은 22년 8월에서 11월로 개봉을 늦췄다고 합니다. 7편의 촬영이 이탈리아 전역에서 봉쇄조치로 중단되어서, 현지 촬영을 취소하는 방안도 검토 중이라고 합니다. 시리즈 5,6편의 크리스토퍼 맥쿼리 감독이 7,8편을 모두 맡고 톰 크루즈와 레베카 퍼거슨, 사이먼 페그가 출연합니다.

 

먼저 톰 홀랜드 주연의 <스파이더맨 홈커밍> 시리즈의 3편의 개봉일이 21년 7월 16일에서 11월 5일로 변경되었습니다. 그리고 소니의 흑인 소년을 내세운 <스파이더맨: 인 투 더 스파이더-버스>의 속편이 22년 4월 8일에서 10월 7일로 미뤄졌다고 합니다. 이렇게 소니의 스파이더맨이 개봉을 늦추게 되자 디즈니의 마블도 영화 일정을 다시 조정했습니다. <닥터 스트레인지>의 속편이 원래 21년 11월 5일이었지만, 22년 3월 25일로 미뤘고, <토르:러브 앤드 선더> 또한 22년 2월 11일로 조정됐습니다. 

 

다른 마블 영화들의 개봉 일정은 

<블랙 위도우> 2020년 11월 6일

<이터널스> 2021년 2월 12일

<베놈: 렛 데어 비 카니지> 2021년 6월 25일

<블랙팬서2> 2022년 5월 6일

<캡틴마블2> 2022년 7월 8일 

이라고 합니다.

 

 

개봉 예정작

 

유아인, 박신혜가 출연한 영화 <살아있다>가 제목을 바꾸며 6월 개봉 예정을 앞두고 있다고 합니다. 원제는 <얼론>이었지만 이번에 변경을 했다고 합니다. 내용은 정체불명의 감염으로 인해 도시에 고립된 생존자를 그린 이야기라고 합니다.

 

김무열, 송지효의 영화 <침입자>가 5월 21일 개봉 확정했다고 합니다. 벌써 20일밖에 안 남은 셈이네요. <침입자>는 실종된 여동생이 25년 만에 집으로 돌아와서 가족들이 변해가고, 오빠가 동생의 비밀을 쫓다가 충격적인 진실을 마주하게 되는 이야기라고 합니다. 송지효가 동생, 김무열이 오빠 역할을 맡았습니다.

 

전혜빈, 오광록, 박호산, 정태우의 국내 최초 서핑 영화 <죽도 서핑 다이어리>가 5월 개봉한다고 합니다. 바다를 사랑하는 사람들을 바탕으로 사실적인 미장센과 리얼리즘을 추구하며 영화에 담았다고 합니다. 

 

<레지던트 이블>의 밀라 요보비치, <나의 소녀시대>의 왕대륙이 출연한 <루키스>가 5월 개봉을 확정했다고 합니다. 극과 극 캐릭터의 매력을 담아낸 글로벌 첩보 액션입니다. 

 

 

유튜브 영화제 'We are one'

 

칸과 베니스, 베를린 국제 영화제 등 20개 영화제 주관단체들과 유튜브가 손을 잡고 온라인 무료 영화 축제를 개최한다고 합니다. 이번 축제는 뉴욕의 트라이베카 영화제를 주관하는 '트라이베카 엔터프라이즈'가 기획했고, 5월 29일부터 열흘 간 유튜브를 통해서 무료로 영화를 시청할 수 있다고 합니다. 

전 세계 영화 팬들에게 재미를 선사하고 코로나19 극복 기금을 마련하기 위해 개최한 만큼 보시는 분들은 자신의 의사에 따라서 구호 기금을 낼 수 있고, 세계 보건기구 등에 기부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만화 원펀맨 실사 영화 제작

 

유명 애니메이션인 '원펀맨'이 실사 영화로 제작될 것이라고 합니다. 소니 픽처스에서 제작하며 각본은 '베놈'에서 함께 호흡을 맞춘 적이 있는 제프 핑크너와 스콧 로젠버그가 맡는다고 합니다. 저는 원펀맨을 본 적이 없어서 모르겠네요 ㅠㅠ 항상 주호민 언급된것만...

 

 

메가박스, 5월 1일부터 21개 극장 영업 재개

 

코로나 19로 영업을 닫았던 메가박스의 21개 극장이 다시 영업을 재개한다고 합니다. 아직 상영회차는 오후 시간부터 축소 운영을 하고, 철저한 위생과 방역 관리는 이어갈 예정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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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서히 영화계에 우리나라는 개봉 소식이 들리는 것 같네요. 해외가 더 심해서 당분간 아직 제작 중인 영화들은 개봉을 기대하기는 어려울 것 같습니다. 

 

오늘도 글 읽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